"넌 정말 평범한 사람이구나."
라고 당신이 말해서
"그래서 전 특별해요."
라고 대답했죠.
까마득하지만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뭐라 할지 한참을 우물쭈물하다
목구멍 끝에 가시가 걸린 것 같아 뱉었는데
그 말이 나와 버렸어요.
아무것도 아닌 날도 특별한 어떤 날도 마음이 없는 날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마음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