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by 새벽빛


산다는 것은

죽음을 짊어지고 가는 길


아무것 없어도

뚜벅뚜벅

열심히도 걷는구나


달려드는 그 모습이

마치 불나방 같다


반짝이는 불꽃엔

어떠한 이름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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