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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Oct 06. 2016

2016 서울 정원 박람회

우리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갔을 때 아름다운 숲과 자연이 펼쳐져 있는 상상을 해 보세요

아파트와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는 꿈꾸기 힘든 일이라구요?

     

서울의 정원에서는 일상이 자연이 됩니다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는 무려 80여개의 정원이 이웃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2016 서울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이거든요!



서울씨 보다도 한 발 앞서 <정원박람회>를 다녀오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이번 주말까지 오픈한다고 하니, 주말에는 무조건 평화의 공원에 가야겠네요^^


올 해 ‘서울정원박람회’는 일상 속의 자연을 표현한 80여개의 정원으로 조성되었어요.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정원부터 어린이와 어른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정원, 옛 픙경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 그리고 본연의 기능인 휴식의 정원까지.

쉬엄쉬엄 정원을 둘러보며 산책과 인증샷을 함께 노려볼 수 있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정원작가인 야노티(矢野 TEA, 일본)의 초청작가 정원과 숨 쉬는 정원’, ‘휴식의 정원’, ‘내 삶의 정원이란 분야로 선정된 12개의 우수 작가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일반인들이 참여한 개성있는 포미터스퀘어 정원들도 놓치지 마세요~





정원만 보고 오는 게 섭섭하다면~ 박람회 곳곳에 마련된 시민참여 행사에 도전해 보세요.

세종호텔 총주방장인 박효남 셰프와 함께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한 요리수업(정원에 차린 식탁), 가족화분을 만드는 ‘스몰 포트가든 체험’,  박이 주렁주렁 열린 대박터널은 또 얼마나 신기한지!





산책하며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잠시 쉬어가세요. 정원박람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할 거예요.

중앙무대에서는 정원과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한 아일랜드 영화, <플라워쇼(Dare To Be Wild, 2015)>도 무료 상영 중입니다.

그 외에도 조각과 목공예품 전시와 전문가들을 위한 도서전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어요

아직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슬쩍 알려주시는 센스~!




‘2016 서울정원박람회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딱일주일만 개최됩니다

올 가을 추억도 만들고 자연을 흠뻑 느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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