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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an 26. 2017

2017 설명절 연휴 서울시 대책

이번 주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이 시작되는 주입니다지방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서울 근교에 머무시는 분들 모두 설 준비는 다 끝내셨나요이번 설은 1월 28()연휴 다음 날인 1월 30()을 대체휴무로 총 4일의 연휴를 보내게 됩니다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대책을 마련했는데요미리 챙겨보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연휴는 주말을 끼어 기간이 짧은 만큼, 교통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죠?

서울시는 연휴 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고, 운행 횟수를 증편하여, 귀성/귀경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고향에 다녀오는 서울시민이 많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1월28일 ~ 1월29일까지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운행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70대)에서 새벽 5시까지 운행하며, 심야택시도 밤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2,400여대가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참고하세요.

▶ 서울시 교통정보 http://topis.seoul.go.kr




이번 겨울은 독감과 장염이 유난히 기승을 피웠습니다. 또  조류독감(AI)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질병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서울시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응급 의료 기관을 운영합니다. 


(1) 응급의료기관(73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1,512개소) 운영

  ☞자세히 보기 http://www.e-gen.or.kr/egen/main.do

(2)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서울시 및 각 자치구)

   ☞ 서울시 응급의료기관 확인   https://goo.gl/g5sJN6


갑작스러운 한파와 AI로 인한 달걀값 상승 등 이번 설 명절은 물가가 유례없이 들뜨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설 명절 관련 중점 품목의 물가 정보를 공개해 시민들의 설 준비를 돕고, 농·축·수산물등의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여 물가를 안정 시키는데 힘 쓸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할인행사 등을 지원하고, 121개 시장을 대상으로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하여, 전통시장 이용에 편의를 제공합니다.




경기 불황에 이른 설, 추위까지 겹쳐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은 설 명절이 더욱 힘들게 다가옵니다. 

서울에서는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지원하는 위문품비의 금액과 지원대상을 증대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을 통해 생필품 및 설 특별선물(떡국, 목도리 등)을 300여 세대에 제공하고, 100여 세대에 보일러 점검 등을 실시하여 따뜻한 설맞이를 지원한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41,640명에게 연휴 중에도 급식이 지원됩니다.
 
또한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연탄쿠폰(1,481가구, 23만 5,000원 상당) 및 에너지바우처(10만 3,000가구, 10만 원 상당)를 지급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혹시 동파나 빙판길 사고가 나지 않을 지 고민이 되시죠. 

서울시에서는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가 빈번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수도 동파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강화, 재난위험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합니다.



서울씨가 알려드린 대책들 외에도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 불편 및 응급 의료 정보등이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다산콜센터에 문의해 주세요

     

설 기간 동안 불편함은 줄이고시민들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마음편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 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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