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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Mar 06. 2019

신학기에 새 학용품 어떻게 골라야할까?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레는 신학기를 앞두고 새 학용품부터 챙기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요, 다들 학용품은 준비하셨나요? 미리 준비했어도 더 준비해야 하는 물품이 생기곤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학용품, 아무거나 사용해도 될까요?



학용품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어떤 학용품을 골라야 하는지 지금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난히 하얀 것은 피해라!

공책이나 수첩 속지가 유난히 하얗다면  형광증백제(백색도를 증가시키는 형광염료)나 표백제를 사용했을 수 있어요. 이는 피부와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반짝이는 것은 의심하라!!

반짝이는 학용품에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주는 화학물질인데요, 이 물질에 노출되면 생식, 성장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반짝이는 학용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기나는 지우개는 조심해라!

향기 나는 지우개는 조심해야 하는데요, 향기가 나는 지우개에는 향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향료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항상 사용하는 학용품 고르기 어렵지 않죠? 방어능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예방이 최선임을 잊지 마시고, 학용품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그리고 안전한 새 학용품과 함께 즐거운 새 학기 맞이하세요!!






서울시교육청 포스트

https://post.naver.com/seouledu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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