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바르게 자라게 하는 훈육 방법에 대해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말을 해야할지~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품성이나 도덕을 가르쳐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훈육은 부모의 역할 중 하나인데요, 아이를 위해 알려주는 것이지만, 자칫 잘못하여 아이가 삐뚤어질까 걱정되시나요?
정중한 요청
모든 문제 상황에서 엄격하게 훈육할 필요는 없는데요. 특히,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요구 사항을 받아들인답니다.
나 - 전달법
나 전달법은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의 행동을 비판하지 않고 자신의 느낌을 객관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대화법인데요, 정중한 요청으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없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랍니다.
보상해주기
아이의 긍정적이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자주 보상해 그 행동을 강화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부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우연이라도 보상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대응해 해당 해동이 지속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논리적 결과
아이의 문제행동을 다룸과 동시에 책임감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면 논리적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즉,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에 대한 결과를 논리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죠.
타임아웃
아이가 부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아이를 조용하고 지루한 타임아웃 장소로 격리시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관심이나 그 밖의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 아이와 함께 타임아웃을 사용할 행동을 선정해요. 예를 들어 "벽에 낙서하기, 집에서 공 차기를 하면 타임아웃하는 걸로 할까?" 등을 아이와 정하세요.
- 타임아웃 장소로 사용할 공간을 정해요.
- 아이에게 타임아웃 룰에 대해 설명을 해요. 예를 들어 "벽에 낙서하면 생각의자에 10분동아 가 있는거야" 이렇게 말이죠.
- 아이가 부정적인 행동을 한다면 10초 이내, 10마디 이하를 사용해 아이를 타임아웃 장소로 보내요.
- 휴대용 타이머를 맞춰 아이가 들을 수 있는 곳에 둬요.
- 타이머가 울리기를 기자리는 동안 아이에게 아무런 관심도 나타내지 않아요.
- 타이머가 울린 후, 타임아웃 장소에 간 이유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요.
훈육은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과정이랍니다. 올바른 훈육으로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