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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Nov 13. 2019

환절기 피부 건조함 대처법. 꿀팁방출!


아이들의 피부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하고 피부 표면이 성인보다 얇아 외부 자극에 매우 예민해요. 그래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에는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서울시교육청과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줄 보습 방법, 함께 알아보아요!




◆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요.


낮은 실내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과 건조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가습기,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하도록 해요.




◆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요.


낮은 실내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과 뜨거운 물은 피부 표층의 유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요. 목욕용 스펀지나 스크럽 브러시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10분 이내에 샤워를 마무리해요.





◆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요.


보습제의 성분 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피부 타입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요. 또한 샤워를 하고 5분 안에 보습크림을 발라 피부 속 수분을 지켜요.





보습제, 똑똑하게 사용해요.



1) 개봉 후 1년 내로 사용해요.

공기, 빛 등이 노출되면 보습제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져요. 사용기한이 남아있더라도 되도록 1년 안에 사용하도록 해요.


2) 온도 변화가 크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요.

냉장과 상온 보관을 반복할 경우 세균이 증식하고 사용 기한도 짧아지니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요.


3) 덜어쓰는 도구를 사용해요.

펌프형태가 아닌 제품을 손가락으로 덜어 사용하면 손에 있는 세균이나 열로 인해 보습제가 변질될 수 있어요.


4) 주기적으로 덧발라요.

보습제를 바르고 8시간이 흐르면 처음보다 수분량이 반으로 줄어들어요. 아이들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하루 2~3회 덧발라 수분을 유지해요.




겨울과 환절기 때는 우리 몸의 피부 장벽이 망가져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긁으면 잠시 시원할 수는 있으나 피부가 더 손상됩니다. 아이의 피부는 성인보다 약하니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아이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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