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신비한 별자리!
여러분은 어떤 별자리를
가지고 계시나요? :)
이번 시간,
밤하늘에 수놓은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여름밤의 낭만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새까만 밤하늘 속에 수놓아진
여름철 별자리,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보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왕 제우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에게 첫눈에 반했고,
제우스는 그의 아내인 헤라 몰래
레다를 만나기 위해
백조로 모습을 바꿔 올림푸스를
빠져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때 제우스가 변신한 백조의 모습이
바로 백조자리라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의 천재인 오르페우스는
죽은 아내를 살려내기 위해
지하의 왕 하데스를 찾아가
거문고를 연주하며 간청하였어요.
이에 감동한 하데스는 아내를 살려주며
다시 돌아갈 때까지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는 경고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경고를 어긴 오르페우스는
다시 아내를 잃게 되었고
슬픔에 잠긴 그는 결국 죽게 되었답니다.
주인은 잃은 거문고에서는
끝없이 음악이 연주되었고
음악에 감동한 제우스가 거문고를 하늘에 올려
영원히 그의 음악을 기억하게 되었다고 해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꾐에 빠져 노예가 되었는데요.
자유를 얻기 위해 그는
열두 가지의 위험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이 별자리에서는
한쪽 무릎을 굽힌 채
한쪽 손엔 곤봉을, 한쪽 손엔 뱀을 든
헤라클레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들을수록 신비롭고 재미있는 별자리 이야기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여러분들만의 반짝이는 여름의 이야기도
새겨보면 어떨까요?
서울시교육청 제작 영상
선생님이 알려주는
'누구나 옥상에서 할 수 있는
달과 별 관측하기' 영상도 보러 오세요!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X7ICzYNBP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