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궁굼한 거야?
안부가 불편한 날
"잘 지내?"가 무기가 되는 날이 있어.
그 말은 왜 늘
나를 시험하듯 던져지는 걸까.
안부는 걱정이 아니라
비교가 되어버렸고,
서로의 인생을 마주보는 대신
스캔하고 있더라.
그럴 바엔,
조용한 침묵이
진심 같더라.
by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