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대충”과 “비서처럼”이 조직을 파괴하는 메커니즘
오너들이 자주 사용하는 두 가지 말이 있다.
“대충 해와.”
그리고
“비서처럼 일해줬으면 좋겠어.”
둘 다 겉으론 부드럽고 심지어 친근하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보면 이 말은 폭력적 요청이다.
왜냐하면 이 두 문장은 업무 범위·책임·기준을 전부 실무자에게 떠넘기기 때문이다.
“대충”이라는 말은
오너의 무능을 실무자의 능력으로 메우라는 요청이다.
기준을 제시할 능력이 없거나, 정리할 의지가 없거나, 책임지고 싶지 않거나.
그래서 “대충”이라는 말은 결국
결과는 네가 만들고, 책임은 네가 져라는 의미로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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