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거
"엄마. 사랑해"
라는 말은 아이가 먼저
자주 해주던 말이었다.
요즘 들어서는 들어본 적 없는 말이 되었다.
물어보았다.
요즘엔 왜 인하느냐고?
돌아온 대답은...
"마음속으론 해!"
금요일, 이른 하교.
방학 중인데도 학교에 나간 날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는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마지막 하교생이 되었을 텐데,
뜻밖의 상황 덕분에 오늘은 조금 일찍 만났다.
아이는 말한다.
“완전 횡재야.”
정말로 횡재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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