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이다.
놀이 공원에 잘 가지 않아서
그렇게 좋아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비교적 최근에 여러 번 탔던 놀이기구가 롤러코스터이다.
롤러코스터 같은 기구를
인간이 만들고 즐겨 타는 걸 보면
스릴과 짜릿함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주로 타는 사람들은 어리거나 젊은 사람들이 많고
나이가 들면 잘 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면 인생이 더 롤러코스터 같다고 느껴져서가 아닐까.
굳이 그런 스릴을 놀이기구가 아니어도 겪어야 할 때가 많아
지친 상황에서는 굳이 롤러코스터가 필요 없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