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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란한 하루 Oct 09. 2020

내가 사랑하는 TV 프로그램

내가 사랑하는 TV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다. 

최근에 놀면 뭐하지가 하고 있지만 잘 챙겨 보지는 않는 편이다.

가끔 봐도 예전 무한도전처럼 재밌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무한도전을 본방송으로 보기 위해 

토요일 저녁만 되면 무조건 TV 앞에 앉았다. 


지금은 다시 보기 서비스, OTT로 인해 

굳이 본방송을 보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지만, 

학생이었던 그때는 무조건 본방송을 사수해야 했다. 


지금은 오히려 더 많은 프로그램을 쉽게 보지만, 

무한도전을 좋아했을 때처럼  

하나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매주 토요일 TV 앞에 앉아 설레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을 보던 때가 왠지 모르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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