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이 화제인 사회다. 인류가 존재한 이래, 갑과 을의 관계는 항상 있어왔다. 두 사람이 존재할 때, 완벽하게 대등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처음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갑을 간의 격차는 점점 심해졌다. 갑들이 을의 명줄을 쥔 것은 자기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확인해 갔기 때문이다. 최근 2-3년간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것은 그 갑들의 횡포가 도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게 된 탓이다. 적당히 나빴다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바로 최근에도 교촌치킨의 폭행 사건이 터졌다. 사장의 6촌이라는 사람이 체인점을 찾아가 여러 사람을 폭행한 것이다. 그것을 말리던 여자 점주는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말이 폭행이고 내동댕이지 생각해 보라, 만약 내 어머니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어머니와 내 기분이 어떻겠는가? 눈앞에서 그런 일을 보게 되면 순간 이성을 잃고 살인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갑질 문제가 최근에 한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사실 갑과 을의 관계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갑질 문제는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인권에 관한 한 한국보다 훨씬 선진국으로 여겨지는 캐나다에서도 그런 일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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