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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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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부와
다음책 소식을
물어봐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오후 반차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하는지.
월차가 없던 지난 직장을 버텼던 내가
새삼 기특하고 한심해.
그래도
사람에게 상처 줄 수 있는 건
사람밖에 없다는 그 말이
위로가 되더라.
모든 삶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