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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감정이
마이너스를 향해 가길래
거실 곳곳에
좋아하는 걸 채우는 중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빙빙 둘러 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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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좋은 가게
많이 생겼더라
물욕의 근원지
성수동에
당분간 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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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언제가
당신의 좋은 카피로
혹은 삶에 대한 더 나은 태도로
이전에는 없었던 아름다운 행동으로
분명히 당신의 것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잘하고 싶다.
이런류의 책을 사는 이유도 그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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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펼쳐지는
자연뷰
녹색뷰
출근길이 고될지라도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