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그림책 <바로 또 거꾸로>
도서명: 바로 또 거꾸로
저자: 앤 조나스 글 그림, 이상희 옮김
출판사: 비룡소
좀 으스스하다 싶은 만큼 숲속 깊이 들어와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뒤를 돌아-
돌아갈 길을 찾았어요.
출처: 비룡소,'바로 또 거꾸로' 중
"와! 와! 엄마 이 책 신기해. 우와!"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가격으로 만난 책.
한 켠에 놓아둔 그 책을
어느새 찾아내어 아이는 읽고 있다.
그리고 아이는 연신 감탄을 뱉어낸다.
하나의 그림,
그 그림 상단과 하단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그렇게 여느 책처럼 읽어가다
숲 속 깊은 그림에서 돌아갈 길로 돌아서며
책을 함께 돌리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 페이지에서 첫 페이지까지
그림은 다른 관점으로 보이게 되고,
그렇게 이야기는 다른 듯 하지만
앞의 이야기와 이어진다.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는 책.
그리고 그 안에서 편안함을 담고 있는 책.
책 뒷표지의 문구가 책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바로 읽다가 거꾸로 읽으면
새로운 풍경이 나타나는 신기한 책.'
<바로 또 거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