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작은나무
저자: 로렌 롱 글, 그림, 안지원 옮김
출판사: 봄의정원
나뭇잎을 떨어뜨린 뒤 크고 튼튼하게 자란
작은 나무처럼 용기를 낼 때
한 뼘 더 자라나는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출처: 봄의 정원,
'작은 나무' 정원그림책 글귀 中
작은 나무 이야기 하나가
가슴 속 깊이 파고들어왔다.
작은 나무 이야기 안에서 나를 만났다.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하고 있는 나를.
아까워 부둥켜 안고 놓지 못하는,
두려워 부여 잡고 내려 놓지 못하는,
그렇게 버려야 할 것, 놓아야 할 것,
두어야 할 것, 비워야 할 것 앞에서
참 많이 두려워하고 있는 나를.
그렇게 멈추어만 있는 것 같은 스스로의 모습을
멋진 엄마들, 여성들, 사람들과 비교하며
그렇게 위축되어가고 있는 나를.
작은 나무 이야기 하나 안에서
나의 인생을 만나게 된다.
"아주아주 오래 전에 작은 나무가 있었어요."
작은 나무가 낸 용기를 보며
내 안의 용기도 꿈틀 힘을 내보려한다.
그런 나의 용기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그림책.
작은 나무의 이야기 안에
결코 작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
<작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