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를 왜 물어야 할까
왜 나를 궁금해하는 일이 어려운 일일까
나를 향해 걷는 길은 쉽지 않다
사람들은 대부분 내 욕망을 살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대신해 산다.
나보다 남에게 관심이 많고, 나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중요시한다.
"난 남들에게 관심 없어. 그저 나 밖에는" 하는 말을 하면서 의연 중에 남을 비판하고 판단한다.
아끼는 사람을 응원하면서 내 프레임에 두고 놓진 않는다.
극도의 안전지향적인 한국에서는 유교적이지도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보이지 않은 짐을 얹어줬다.
차라리 수면 위로 드러났으면 체면 깎는 일이라도 덜 했을 텐데,
각자의 삶을 리스팩 해주고 쿨한 모습을 보이는 게 어려운 일이다.
나의 생각, 나의 본질, 나의 철학을 갖는 게 먼저 되어야 하는데, 나를 향해 걷는 이 길이 어려운 거구나..
어려우니까 쉬운 곳으로 에너지를 바꾼다.
일몰 보는 일은 쉬워도, 일출 보는 일은 어렵다.
새해 일출은 의미가 있다.
새해에 끊는 헬스장은 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새해에 시작하는 공부는 가슴 뛰게 한다.
모두 다 그렇게 믿기 때문에 하는 행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