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호랑이와 닮아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각자의 이성을 갖는다.
혹시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말을 거창하게 하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키가 크지 않아도, 덩치가 크지 않아도, 목소리가 굵직하지 않아도,
그 사람만이 가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만의 "향기"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싶다.
이 의미는 결국 내가 태어난 소명과 관련이 깊고, 반짝이는 별을 쳐다볼 것이 아닌 내 안에 잠든 별을 끄집어 내어 별처럼 살다 가고 싶은 욕망이다.
그러나, 사람 사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인간은 궁지에 몰리게 되면 아등바등한다.
한 물리학자가 이런 말을 남겼다.
"따뜻함은 적절한 거리에서 생겨난다."
이 말을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 나에게도 직면했다.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수록 냉정한 모습이 보이고 차가운 내면을 보게 된다.
좋아도 달려가지 않을 수 있는 행동, 그 사람을 생각해도 나만 그럴 것이라는 허황된 기대,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편한 모순,,
사람에게 상처받는 사람들은 그 순간에는 내가 그 상대에게 진심을 다했기 때문이다.
비록 그 사람 내면의 속을 모를지언정.
이것은 마치 나라는 인간이 얼마만큼 커져 있느냐가 중요하다.
강력히 원하는 게 있는 사람에게는 상처도 자기의 근육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센 사람이다.
나의 중심이 무엇이냐.
돈이냐, 사람이냐, 사랑이냐, 꿈이냐, 결혼이냐, 소명이냐,
카리스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부단히 자기와의 투쟁에서 나오는 지적인 향기이다.
이 드넓은 자연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호랑이 같은 눈빛으로 세상과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