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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한가 저런들 어떠한가

2025년의 11월,

by 슬기롭게

벌써 11월이라니.

이렇게 또 한 해가 다 가고 있다니


10월 31일 이제야 정신이 좀 차려진다.

한해를 도대체 어떻게 보낸 것인가.


가을이다.

가을, 곧 겨울이 되겠지만 너무 좋은 가을이다.

KakaoTalk_20251108_212312359.jpg 학교 수업 마치고 운동장 풍경 2025. 11. 7.


금요일 수업 학교

"선생님 뭐 찍어요?"

"은행나무" '노랑노랑 가을이다.'

"선생님 내년에도 와요~ "

주 1회인데 재미있어해 주고 내년에도 오라 해서 고맙다.

남은 5번의 수업도 잘 마무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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