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11월,
벌써 11월이라니.
이렇게 또 한 해가 다 가고 있다니
10월 31일 이제야 정신이 좀 차려진다.
한해를 도대체 어떻게 보낸 것인가.
가을이다.
가을, 곧 겨울이 되겠지만 너무 좋은 가을이다.
금요일 수업 학교
"선생님 뭐 찍어요?"
"은행나무" '노랑노랑 가을이다.'
"선생님 내년에도 와요~ "
주 1회인데 재미있어해 주고 내년에도 오라 해서 고맙다.
남은 5번의 수업도 잘 마무리해 보자.
디자인전공 미술선생님입니다. 슬기롭게 살고싶은 두딸의 엄마입니다. 행복한 노년을 꿈꾸며 일상을 전합니다. @seulkily *협업 DM주세요. (메일보다 확인이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