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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옥승철 Feb 05. 2019

바르셀로나, 가우디로 도시의 문화예술지역경제권을 만들다

네번째 정책여행 - 가우디 한사람으로 만들어지는 문화 예술의 도시와 번영

옥승철 한국청년정책학회 부이사장


창조적 예술가가 만든 도시의 브랜드와 문화예술경제권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시험이 끝난 후 일주일간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가우디에 관심이 있었고 도시가 아름답다는 말을 먼저 바르셀로나를 여행한 친구들에게 듣고 있었다. 그래서 지체없이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그리고 미친듯이 도시를 걷고 또 걸으며 관찰하기 시작하였다. 이 도시의 철학을 내 시선으로 분석하고 싶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먹었다. 그리고 나는 바르셀로나의 구석구석을 걸어다니기 시작하였다.


바르셀로나의 문화예술 도시 분석


발이 부르트도록 걷고 또 걸은 일주일간의 관찰 후 몇가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도시의 특징을 가우디로 초점을 맞춰놓고 도시와 동선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CBW전략을 만들었다.


CBW전략

1)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

2) Balanced Spread Spot "균형적인 지역 배치"

3) Walkable Connection Passage  "보행 통로들의 연결" (일반적으로 골목길을 의미)



1)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


이게 가장 어렵다. 기존 건축을 재생산하는 건축가들은 많지만 그것을 뛰어 넘어 창의적인 예술을 지향하는 건축가가 드물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예술가를 갖는다는 것은 그 나라가 문화 선진국이라는 뜻이다. 수백년 전부터 예술에 투자를 하고 발전시켜온 유럽이 독보적인 예술가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건축가들을 생산자로 본다면 소비자는 건축주이다. 문제는 이러한 건축주들이 효율 즉 가격을 문제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친구들 중에 건축가들이 있다. 건축 디자인 의뢰가 들어오면 최대한 예술성을 살리려고 디자인한다. 예술성이 아니라도 직선보다는 곡선이 예술미가 있는데 곡선은 돈이 많이 들어가서 건축주들은 직선을 고집한다. 그리고 디자인에 많은 개입을 한다. 가격을 계속 낮춘다. 그러다보면 건물은 어느곳에서나 보는 일반적인 건축물이 된다. 우리나라 대부분이 그렇다. 그래서 창조적인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그런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생산자인 창조적인 예술가도 드물지만 소비자인 건축주들의 건축에 대한 마인드도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아직 문화예술 선진국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위의 이유로 인해 전국의 건축은 다 비슷한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의 부재이다. 우리나라에 가우디 같은 건축가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그를 후원하는 건축주들이 많다면 우리는 바르셀로나처럼 될 수 있다.


가우디는 건축을 틀 안에서 재생산하는 건축가를 뛰어 넘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한 건축가이다. 즉 새로운 건축의 예술적 창조를 하여 건축가로서의 탁월함을 극단까지 올려 건축가에만 머물지 않고 예술가가 되었다. 철학가인 최진석 (건명원) 교수님의 말씀을 빌린다면 건축을 포함하는 더 넓고 높은 세계로 상승한 한 건축가가 가우디이며 그의 작품은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즉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 예술가 가우디의 작품을 보러 전세계에서 온다. 그의 작품은 "attractive" 매력적이며 "unequaled" 독보적이고 "irreplaceble" 대체불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여행객들은 그가 지은 건축물의 동선, 즉 그의 예술가로서의 인생의 동선을 따라 바르셀로나 골목 곳곳을 걸어다닌다. 가우디의 초기 건축부터 시대에 따라 돌아다니다보면 그의 인생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최고의 마지막 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 La Sagrada Familia 성당에 다다른다. 여행객들은 마지막에 모험의 미션을 완수하며 잔잔한 감동을 받는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작품들로 인해 모험을 떠날 수 있는 "Enjoyable"한 도시가 된다. 사람들이 미술관에 미술품들을 보러오듯이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러 바르셀로나에 온다. 바르셀로나 도시 자체가 미술관이 되는 순간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 건축의 정점이다)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곳곳에 있다. 건축물 뿐만 아니라 가우디의 가로등 등 공공예술들이 곳곳에 있다. 한 광장의 가로등이라고 할지라도 예술가가 만든 것은 예술품이 되며 사람들은 한낯 가로등일지라도 작가의 동선을 따라 오게 된다.


가우디의 가로등 작품


 

2) Balanced Spreaded Spot "균형적이고 (전략적인) 배치" 


가우디 건축물들을 도시의 곳곳에 설치 및 건축해놓아서 자연스럽게 넓은 지역에 예술 spot이 생겼다. 지도에도 보듯이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바르셀로나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넓은 지역의 예술 spot은 많은 건축주들이 그의 작품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시 여러곳으로 분산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인위적으로 이렇게 되기 힘들기 때문에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 들을 지역 곳곳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동선을 짜야 한다. 하지만 서울은 넓다.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그리고 차를 타고 다닌다면 골목길, 길의 상권을 살릴 수 없다. 고작 그 작품이 건축되어 있는 작은 scope 범의의 지역만이 경제적 혜택을 볼 뿐이다. 그래서 어떻게 서울에 적용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소도시 (컴팩트 시티)에 더 유리한 CBW 전략


하지만 작은 소도시들은 유리하다. 소도시 즉 콤팩트 시티에 이러한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 들을 전략적 배치하고 그 spot을 연결하는 길들을 잘 배치한다면 문화예술경제권을 만들 수 있다. 소도시에는 골목길들이 많다. 사람들이 그 길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짤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길들을 따라 소비하고 지역 경제는 골고루 성장한다.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작품 지도들(여러군데 넓게 분산배치 되어있다)


3) Walkable Connection Passage  "통로연결" 


즉 1) 과 2)에서 설명한 예술적 건축물들이 흩어져있는 곳을 연결하는 통로 즉 길이다. 즉 한 예술가의 동선을 찾아 떠나는 통로이고 사람들에게는 그 것은 모험에 버금가는 재미를 준다. 그 통로는 지루하지 않다. 바르셀로나가 그렇다. 사람들은 길을 따라 가우디를 찾아다니는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골목길을 다니면서 개성있고 매력적인 골목길 가게들로부터 유혹을 당해 발걸음을 멈추고 소비를 한다. 그리고 그 골목길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있다. 골목골목마다 즐겁고 새롭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골목길이 Enjoyable 즐길 수 있으며, Distintive 독특하며, Attractable 매력적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골목길이 그렇다. 각 골목마다 개성이 있다. 그래서 이 골목길, 저 골목길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개성이 있다는 것은 Distintive 독특하다는 것이며, 독특하다는 말은 Identity가 있다는 것이다. 각 골목마다 서로다른 Identity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비가 핏줄처럼 도시 전체로 퍼진다.


바르셀로나의 골목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세가지 특징을 알 수 있다.

1) "Enjoyable" 즐길 수 있으며

2) "Distintive"독특하며

3) "Attractable" 매력적이다


"EDA 전략"이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바르셀로나의 골목길들

사람들이 길을 따라 돌아다니면서 골목길에서 소비를 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컴팩트해서 spot과 spot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다. 그것은 대각선의 길의 영향이 있다. 어느 spot을 ㄴ 자로 가는 것 보다 / 자로 가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도시지만 빠르게 걸어다닐 수 있다. 



대각선으로 난 길들 (시간을 단축시켜 먼 곳을 걸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 "문화예술경제권"이라는 단어가 탄생한다. 관광객들이 가우디 루트를 따라 골목골목을 지나다니다보면 지나다니는 골목골목 소비를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가우디의 작품이 지역 여러군데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선순환은 도시 곳곳으로 퍼진다.


우리나라 도시들의 전략적 문화예술지역경제권(상권)의 창조


우리나라 도시들은 바르셀로나의 문화예술로 경제를 창출하는 것을 벤치마킹 할 수 있다. 바로 바르셀로나에서 영감을 얻은 CBW전략이다.


CBW전략

1)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

2) Balanced Spread Spot "균형적인 지역 배치"

3) Walkable Connection Passage  "보행 통로들의 연결" (일반적으로 골목길을 의미)


이 전략을 쓰면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어 문화예술지역경제권을 창조할 수 있다. 스토리와 모험이 있는 enjoyable하고 attractive한 도시가 될 수 있다. 그러면 낙후된 지역을 살릴 수도 있고 서울의 골목길들을 살릴 수도 있다. 도시 곳곳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 CBW전략을 사용하려면 Back up policy 즉 선행되어야할, 그리고 백업되어야 할 정책이 필요하다.


문화예술계를 지원하여 예술가를 키워야 한다


즉 예술가를 키우고 창조자를 키우면 건축가는 예술가가 되고 창조자가 되어 예술이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창조자는 가장 창의적이고 창조적이다. 있는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 없는 길을 열면서 가는 사람이다. 그래서 창조자가 중요하다. 없는길을 열면서 갈 때 발동되는 활동성을 이것을 우리는 상상력, 창의성, 차이성, 독립성이라고 한다 (건명원 원장 최진석 교수).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인재라고 한다. 그러면 인재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1) 문화예술인 창작금 지원 및 복지강화


돈 문제로 인해 창조적인 일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예술인문화복지재단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졌을지라도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와 산업의 열약한 환경으로 겸직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내가 아는 청년 작가는 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하고 국내 갤러리에 작품을 다수 전시하고 있지만 작품에만 전념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린다. 그래서 전시장에서 만난 그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창의적이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한다.


2) 양질의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의를 펼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인 일자리가 필요하다. 이 것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 민간 기업들도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청년 예술가들을 후원해야 한다. 이러한 후원은 직접 장학금을 전달한다거나 전시장을 만들어 준다거나 작품을 사준다거나 기업 안에 예술을 담당하는 많은 형태의 정책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각 기업마다 미술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공공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3) 공공건축의 예술성 강화


공공기관 및 건축에 재능있는 건축가들이 설계 및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산의 효율성에서 벗어나 크기가 좀 작더라도 민간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건축혁신을 이뤄야 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의 건축은 예산에 민감하기 때문에 좋은 디자인이 나올 수가 없다. 그래서 또한 자금의 여유가 있는 대기업들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 민간 기업들의 건물을 지을 때 좀 더 예술적으로 지을 수 있도록 스스로 자율적으로 그들의 건물이 하나의 Creative and Artistic Monument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건축)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가 그러한 건축가를 뛰어 넘은 독보적인 건축예술가가 없다면 그러한 예술가들이 자라게끔 육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사회에서 외국출신의 건축에서의 창조적 예술가의 작품을 한국에라도 가져와야 한다. 마약 가우디가 한국에 몇개의 작품을 한국에 만들어놨었다면 사람들은 그의 동선을 따라 바르셀로나 다음으로 우리나라로 왔을 것이다. 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이 디자인 및 설계하였다.


문화예술가의 동선을 찾아 떠나는 도시의 루트를 만든다

우리나라도 창조적 예술 및 건축물들, 미술관 및 박물관 등 동선을 잘 짜서 걸어다닐 수 있게 해서 "문화예술경제권"을 전략적으로 도로에 따라서 치밀하게 설치해야 한다.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길을 따라다니면서, 여기서 골목길과 골목길을 잇는다. 그러면 저절로 그 지역의 골목 경제권은 구석구석 살 수 있다. 즉 문화예술경제권이 생긴다.


1) 국가에서 골목길 지역을 통째로 구입하여 임대료 상승을 막는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미 지자체에서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계획중에 있다고 지자체 담당자에게 들었다. 임대료 상승을 막는 여러 정책이 통하지 않을 때 몇곳에 한해서 시행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임대료 상승을 막고 대기업 프렌차이즈를 제한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서울의 한 구청은 임대료가 치솟아 소상공인인 세입자들이 떠나면 상권이 쇠퇴하고 결국 세입자들의 손해라고 설득하면서 건물주의 65%에게 적정임대료를 유지하는 상생협약에 참여시켰다.  


청년 및 소상공인들, 그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혜택이 돌아가게 만든다. 기존의 가로수길, 삼청동, 경리단길 같은 곳은 처음에 청년들이나 그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먼저 자리잡고 각자의 창의를 이용하여 개성있는 가게들을 오픈하여 특징있고 아름다운 골목 상권을 만들어냈다. 그 후 매번 해당 지역이 유명해지면 외부에서 자본이 몰린다. 결국 큰 자본이 있는 대기업들이 그 골목길을 차지하게 되고 임대료 및 지가는 상상을 초월하게 올라 결국 원래 자리잡고 있었던 청년들이나 개성있는 소상공인들이 떠나게 된다.


예전에는 삼청동에는 소박하고 특징있고 개성이 있었던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많이 들어와 특유의 소박하고 개성있었던 골목길의 아름다움이 죽으면서 상권또한 죽어버렸다.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골목길을 죽이는 일등공신이다. 왜냐하면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의 가게는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각자 특징있는 가게를 연다. 사람들은 그 가게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



골목길 상권 전략


      골목길 상권의 특징은 EDA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Enjoyable" "Distintive" 그리고 "Attractable"


골목길 상권의 특징은 "Enjoyable" 즐길 수 있으며 "Distintive"독특하며 "Attractable" 매력적이여야 한다.사람들은 일반적인 것에서 재미와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일반적인 것들은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집 밖으로 멀리 나간다고 마음먹는 행위는 어떠한 매력을 느낄만한 곳으로 그리고 어떠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만할 기대를 할때 멀리 집 밖으로 나간다. 우리는 그것을 "여행"이라고 하고 "나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골목길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자율성과 독립성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야 골목길에 이야기 즉 스토리가 생기고 사람들이 그 스토리를 보러 온다.


결국 그래서 이 곳에 공공성이 들어가야 한다. 공공성이라는 것은 국가의 개입이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청년과 소상공인들은 대기업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아름답고 개성있었던 골목길은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진출로 인해 임대료가 상승하고 "Enjoyable"과 "Attractable"  특징이 사라져서 죽고만다. 즉 재미와 매력이 사라진 골목길은 여행객과 나들이객들을 잃는다. 즉 소비층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공공성 즉 국가 및 지자체의 개입으로 청년과 소상공인들 그리고 지역민들이 떠나지 않게 해야 한다.


              즉 국가 및 지자체는 CBW + EDA 전략으로

                      "문화예술지역경제권"을 만들 수 있다



# 도시정책 # 도시예술 # 도시 #문화예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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