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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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나님의 뜻이 내 뜻만 못할까 봐 염려해가면서 가장 좋은 걸 떠올리려 힘들여 애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욕심에 빠지기 십상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가 갈라지면 되지 않겠느냐’며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내고 힘써 기도했기 때문에 홍해의 기적이 일어난 게 아니다. 우리가 기도제목이란 걸 떠올리기도 훨씬 전에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계획을 갖고 계셨다. 믿음!
KBS 아나운서 최승돈입니다. ‘형은 말보다 글이 훨씬 좋다’는, 등단 시인 후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쓸데없는 말 좀 그만하라’는 뜻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