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이 되기 위한 스타트업의 팀 요건

80명 전원이 몰입형 팀플레이어인 팀을 만드는 것 

스타트업 창업 후, 조직 milestone 관점에서

첫 30명, 

이후 80명, 

이후 300명, 

이후 1,000명,

이 중요한 지점이라 생각한다. 

첫 30명까지는 원팀으로서 유저의 선택을 받고 retention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조직의 stage 이다. 

이후 80명까지는,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는 원팀 조직을 넘어, 서비스의 scale 을 만들어나가는 회사로 build-up 되는 stage 이다.

이후 300명은, 최소 1조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는 High-performing 조직이 되어야 하는 Stage 이고, 

이후 1,000명은, 10조 이상의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구축하고, 두 가지 이상의 multi-core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Stage 이다.

링글은 이제 80명 조직까지 왔다. 2024년 내 Tech 기반 진화된 화상영어 솔루션 제공 기반 유니콘이 되기 위해, 200~300명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강한 300명 조직이 되기 위한 핵심은, 

1) 80명 전원을 인성/태도/역량/팀웍을 모두 갖춘 인재로 구성하는 것,

2) 80명의 몰입도/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 시스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 (그 문화/시스템/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80명의 역할이기도 하다), 

3) 80명이 300명을 선발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에 있다 생각한다.

80명 전원을 조직의 fit 에 맞는 인재로 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현실을 받아들이며 조직을 키워나가도 보면, 1) 평범한 조직이 되어있거나, 2) 약 150~200명 stage 에서 잡음이 크게 생겨 다시 80~100명 조직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80명 Stage 에서의 핵심은 '전원'을 인성/태도/역량/팀웍을 갖춘 팀으로 설계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렵고 힘들고 마음 아픈 소통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를 감내하며 80명 전원이 강한 팀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유니콘, 데카콘, 그리고 그 이상의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자 꿈을 품은 회사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고 품으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기본 요건),

한 스텝 더 나아가, 팀 내 모두가 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 빈도 높은 1:1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동기부여/챌린지하고, 2) 피드백 기반 역량/태도를 보완해 나가며, 3) 렉처형이 아닌, Talk 등 공유/대화형 교육을 통한 상호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결국 팀플레이어 & 동기부여 되어있는 사람들로만 구성된 회사로 만들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충분 요건)

유니크한 스타트업은 단 한 사람의 예외 없이, 모두가 팀워크 바탕의 생산적 몰입이 되어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유니콘을꿈꾸는80명조직의필요충분조건 #팀전원이몰입하면서도팀player인조직을만드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