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는 조직에 가보면, 공통적으로 '몰입' '더 좋은 결과물' 'Impact' '성장' 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음이 보인다.
회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위의 가치들을 구현하기 위한 고민과 실행의 과정에서 시작되는 듯 했다.
그런데 외부에서 (미디어 등) '일 잘하는 회사'를 바라볼 때에는,
해당 회사들이 '성장'을 위해 만들 것들을 '복지'와 '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던 듯하다.
더불어 많은 신생 기업들이 일 잘하는 회사들을 벤치마킹 하는 과정에서 (업계 선도사들에 직접 찾아가서 그 DNA를 배워오기 보다는, 미디어에 노출된 그들의 기사/정보를 더 많이 더 자주 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도사들은 어떻게 해서 더 잘하는 회사가 되었던 것일까?' 보다는, '그들은 어떻게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로 고민의 초점이 향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문화'와 '복지'에 대해 너무 많은 고민을 진행하는 부분이 아쉽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고민의 초점은 '더 잘하기 위해 전사가 몰입하는 것'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과 팀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게 하는 것' '서비스 개선이 impact로 이어지게 하고, 회사의 성장으로 구현되게 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관점에서 선도사들을 바라보고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