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링고, 카카오/LG 전자의 주가를 보며 느낀 점
오늘 잠시 일이 있어 영어 중심 언어 학습앱의 대장주인 '듀오링고' 주가 검색을 해봤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이 회사의 가치는 15B USD, 원화로 환산하면 약 21조원이다.
카카오 주가를 검색해봤다. 약 15.9조원이었다 (물론 모든 계열사 시총의 합은 더 클 것이다). LG 전자의 주가를 검색해봤다. 약 15.2조원이었다. (물론 LG 그룹의 시총의 합은 더 클 것이다)
한국 교육 산업 중 대장주라 할 수 있는 메가스터디는 얼마일까? 메가스터드 교육으로 검색 시 5천억이다.
심하게 왜곡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2024년의 현실이기도 하다. 회사의 가치에 국가 요소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영되어 있는, 그래서 미국장과 한국장의 가치 차이가 '말도 안돼' '어이없어'라고 느껴질 정도로 크게 벌어져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리고, 이 현상은 2025년에도 꽤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 자체가 상승장 즉 불장(Bull Market)일 때 개개인에의 시사점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한다. 나는 이런 시기일수록, 특히 본인이 일을 잘한다고 느끼는 분들의 경우 '역량'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영어'에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미국이 불장일 때에는 자산 관점에서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맞고, 커리어 관점에서 보면 영어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불장일 때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맞다 (테슬라에 1백만원 투자한 사람과 1억을 투자한 사람은 그 impact 가 크게 다를 것이다). 약간의 비약이 있긴 하지만, 미국이 불장일 때에는 영어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미국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시기이고, 이 시기의 중요한 일들은 미국을 끼고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마치 2017년 트럼프 1기 시작 시점일 때 처럼 말이다.
지금의 자본시장은 솔직히 정상은 아니다. 다만, 그 정상 아님이 미국이라는 절대 시장을 축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꺾일 상황도 아니다. 이에 일을 잘하는 분이고,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2024~2025년에는 정말 미국 비즈니스를 바라보고, 영어에 더 많은 투자를 해보심을 추천드린다.
Ringle은 영어를 통해 커리어의 격을 높이고 싶어하는 분들을 열심히 돕는 회사로 특화되어 있다. 약 10년 간의 업력을 통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께 이 시기가 '불공평함'이 아닌 '또 다른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Ringle이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Ringle 에서 진행 중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링글 블랙프라이데이: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adv/blackfriday_1on1
아무쪼록, 이 시대를 한탄하는 것이 아닌, 이 시대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링글이 더 일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