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챌린지 (사람&대화가 만들어 내는 변화)

by 이승훈 Hoon Lee

실리콘밸리 챌린지 (사람 & 대화가 만들어 내는 깊은 깨달음)


링글에서 실리콘밸리 인사이트 트립을 이벤트로 진행한지도 약 3년이 지났다. 약 3~4개월 간 꾸준히 수업을 수강한 유저 중, 에세이/인터뷰를 통해 약 5~6명을 선발하여, 5박 6일 인사이트 트립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인데, 이번 8월 말에 또 한 기수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은, 1) 실리콘밸리 + 2) 사람 + 3) 대화의 조합이 링글 유저에게 life changing moment 가 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기본적 열정이 장착된 링글 유저 분들께서, 정해진 방향으로 더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으시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에게 큰 변화가 있었었고 (내가 life changing moment 를 체험한 1인이었고), 실리콘밸리에서 알게 된 주변 지인들 중 한국에서 온 직장인 분들의 삶에 좋은 impact 을 줄 수 있는 분들이 꽤 많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실리콘밸리 챌린지라는 기획을 자신감 + 설레임을 가지고 밀어 붙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과거 실리콘밸리 챌린지에 도전하셔서 인사이트 트립 오신 분들 중, 상당수가 트립 이후 커리어의 궤적에 변주를 주시기도 했다. 이 곳으로 아예 오셔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분들도 있고, 유학을 통해 미국 땅을 밟으신 (그리고 밟으실) 분들도 많고, 한국에서 이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시는 분드도 있고, 같은 조직 내에서 but 다른 마인드셋으로 업무하시며 성장에 성장을 이어나가시는 분들도 있다.


이 분들이 공통적으로 해주신 말씀이, "실리콘밸리 회사에 방문에서, 회사 밥도 먹고 재미난 업무 분위기 구경하는 것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현지에서 업무하시는 분과 1~2시간 정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5박 6일 동안 약 5~10명을 집중적으로 만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는 지금 나를 위해 살고 있나?' '나는 진짜 열정을 가지고, 의미있는 문제해결을 하며 성장하고 있나?' 라는 자기 반성적 질문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한국에 가서도 계속 멤돌며, 결국 저의 하루하루를 proactive 한 마인드셋, 고민 보다는 실행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과의 대화가 만들어 냈던 기억들이 지금 내 인생에 꼭 필요한 source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였는데, 결국 직장인 분들께는, 나와 다른 공간에서 나와 유사한 열정/꿈을 가지고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대화나누며 교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장의 enabler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말에, 5명을 모시고, Ringle 미국 팀이 개인적으로 잘 아는 너무 좋은 분들이 있는 회사/지역을 방문하여 Q&A chat 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도 채워질지 & 어떤 변화가 시작될지 기대된다.


앞으로 이런 기회들을 조금 더 많들 수 있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도록 회사도 유저 분들도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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