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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느끼기

by 이승훈 Hoon Lee


요즘 팀 분들께 매일 업무하며 느꼈던 것들을 최소한의 근거를 바탕으로 공유해 주시길 자주 부탁하고 있는데 (사실 매일 업데이트 해주시길 요청 중이다. 매번 강조했지면 요즘은 특히 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팀 분들이 매일 남겨주시는 소회를 볼 때마다 현장감이 느껴져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장감과 멀어지고 내 감정/주관에 매몰될수록 틀린 결정 (팀이 공감하기도 어렵고 고객의 문제 해결에도 딱히 도움이 안되는)을 내릴 때가 많은데,


그래서, 맞는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팀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고 더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결정을 한 타이밍 더 빠르게 내리기 위해,


팀이 업무하며 느낀 점들을 필터 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소통이 잘 되는 팀이, 유저의 니드에 부합하는 액션을 더 빠르게 실행하고, 결론적으로 유저가 더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요즘 느끼고 있다.


현장감을 중심으로 실행되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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