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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더 잘히기 위해 필요한 것들

by 이승훈 Hoon Lee

2026년에 더 잘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것들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1. (기술) AI 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공부하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닌, 직접 써보고 impact 을 만들어내야 한다.


2. (산업/국가) Tech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좋다. 그 관점에서 Tech 산업의 9할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보여지는 것을 벤치마킹 스터디를 하는 수준이 아닌, 현지(특히 실리콘밸리)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그 관점에서 미국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의 network / 개인적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3. (언어/관계) 영어는 동시 통역 시대를 기대하기 보다는 무조건 더 잘해야 한다. 깐부치킨 회동에는 통역사도 없었고 통역기도 없었다. 진정한 관계는 대화와 이해, 그리고 공감에서 오는데... 그 관점에서 영어가 불편하면 안된다.


4. (학습/역량) 1~3의 핵심은 '직접 해보는 것' '꾸준히 학습하는 것'에 있다. 지식을 듣고 암기하는 학습이 아닌,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들어보고 대화해보고 내가 직접 해보고 느껴보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의 학습이 필요하다. 실행력 강한 사람, 부지런한/끈기있는 사람,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이다.


2026년은 특히 1분기가 격변기일 것 같다. 빠른 준비/대비가 필요한 이유이고, 그 격변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미리 대비하고 있음'을 근거로 뚝심있게 밀고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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