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Y-Combinator의 많은 회사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나타내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197개에 달하는 Summer YC bacth들이 데모를 했으며, 그중에 꽤 괜찮은 듯한 회사들을 몇군데 소개해 볼까 합니다.
Mixpanel의 창업자가 YC에서 새로 시작한 회사로, 한달에 $20불의 구독비를 내면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의 리소스를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회사입니다. 현재는 구글의 크롬만 지원이 되지만, 곧 다른 소프트웨어도 지원될 것이라고 합니다. 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돈을 내고 사용해야 된다고 묻는다면, 크롬이나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시 꽤 많은 리소스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5%의 CPU만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차후 어도비의 프리미어나 포토샵 같은 것을 돌릴 때 유용할 듯 합니다.
이 회사는 미국의 11개 대학교의 여학생을 상대로 대학교의 로고가 박힌 옷들을 보다 패션에 중점을 맞춰 디자인하여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대학생들과 리크루터들에게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회사 인턴이나 풀타임 지원을 쉽게 만들어 주는 회사입니다. 현재는 매달 약 $8,500불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IKEA 같은 조립 공정을 통해 거주자의 뒷마당에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오두막을 지을 수 있게 해주는 회사입니다. 창업자에 따르면, 이 마케은 약 $100B에 달한다고 하며, 작년에는 25개의 도시에서 이에 관련된 법률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회사는 자신들만의 기술로 약 50%의 마진을 얻을 수 있으며, 초기에는 시애들과 포틀랜드, 밴쿠버등을 중심으로 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성향이나 설문을 받고 싶을 때, 회사에서 설문 지원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마켓플레이스 입니다. 설문자는 이로 인해 수익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꽤나 빨리 성장하고 있으며, 6월에는 $185K 정도의 매출과 매년 2.5배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JCT는 미래의 대학교의 교육 방식을 만들고자 시작되었으며, 이 회사는 코드 부트캠프를 만들어 2019년 말까지 약 $3M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Lambda School과 비슷하며, 수익은 지원자가 회사에 입사시 받는 연봉의 일정 부분을 공유하는 방식 입니다.
대학생들이 가능한한 많은 곳에 장학금을 쉽게 지원하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삶을 시작시 신용이 없기 때문에 은행 계좌를 만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 회사에서는 보다 쉽게 신용카드나 계좌를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135명의 고객들을 상대로 $200,000의 신용을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3B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wift, Typescript 그리고 Javascript등의 코드 키워드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25의 구독료를 부과하며현재는 약 700명의 엔지니어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집트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매일 갓 구운 빵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는 매출의 35%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매달 $180,000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한달에 $18의 구독료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같이 미국에서도 장례식을 치룰때에는 목돈이 필요합니다. 이에 Ever Loved라는 회사가 플랫폼에서 기부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러한 지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입니다.
중요한 문서들을 우편을 통해 이 회사로 보내면, 평소에는 디지털 카피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원본은 안전한 금고에 보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1년에 $120의 구독료가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입니다. 얼마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난 3주 동안 4군데의 현장에서 사람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Stitch Fix의 작은 체구를 가진 여성들을 위한 큐레이터 샵입니다. 처음 가입시 선호도를 알기 위한 퀴즈를 풀고 난 후에 박스에 몇몇의 옷을 고객에게 보내면,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고 나머지는 반품하면 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분야의 마켓은 $35B이나 된다고 하며, 매달 7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QL 쿼리를 협업할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버전 컨트롤 가능하며, 새로운 쿼리가 작동하지 않을 시 기존의 쿼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리벌트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 입니다. 현재 100개 정도의 회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매달 $13K의 매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lmuFSrS6ng
머신 러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회사입니다. 3번의 클릭으로 머신 러닝 모델을 만들어 준다는 설명인데, 창업자는, "엑셀을 쓸 수 있으면 Interset Labs의 툴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에 필요한 Setting page를 버전 컨트롤 해주는 회사입니다. 창업자들은 Firebase의 얼리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주간 약 60개의 회사들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Dahsblock은 어떤 웹사이트도 인공 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크롤링하고 API를 쉽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2주동안 약 1,500명의 유저들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건설 자재를 운반해주는 우버 같은 서비스입니다. 냉장고부터 아주 작은 파이프까지 드라이버는 자재를 회사의 창고까지 배달해 줍니다. 보통의 배송비는 $77이며, 지난 3달 동안 매달 112%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글 번역을 위한 API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비지니스상 유저들의 웹페이지를 번역해야되는 시점이 되면 몇 분만에 변환 가능하며, 궁극적으로는 "번역계의 AWS"를 지향하고 있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집 값이 워낙 비싼 관계로 자신의 집의 뒷마당을 빌려주고 매달 렌트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회사입니다. 회사는 공간만 있다면, 직접 건설을 하고 매달 50%의 렌트를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만 가능합니다.
음식 자체에 유저가 리뷰를 보거나 남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레스토랑을 선택 후 음식을 고르는 순서가 아닌, 음식을 보다 현명하게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배달 업체의 음식을 상대로 리뷰를 제공하며, 매주 약 1,300명의 액티브 유저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자율 주행 트럭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50B의 한국의 트럭 마켓을 타겟으로 창고에서 창고까지 자동으로 물건을 배달해주는 트럭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온라인 브랜드를 팝업 스토어 형태로 세일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현재 40%의 마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AR 기술을 사용하여, 가상 박물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현재까지 뉴욕 지점의 모든 티켓을 판매하였으며 약$60K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