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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준 Nov 17. 2022

자율주행의 시대가 정말 오고 있는 중인가?

GM Cruise 하루 종일 자율 주행 서비스 시작

picture crdit : Roberto Baldwin

이제 정말 자율 주행의 시대가 오고 있나 봅니다. 테슬라도 이번에 새로운 V11 자율 주행 버전을 릴리즈 한다고 하고, 구글의 Waymo 서비스도 좀 더 그 서비스 지역을 LA로 넓혀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GM Cruise가 기존 야간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낮까지 포함해 24시간으로 늘린다고도 발표했습니다.


2022년 초에 시작했던, 운전석에도 사람이 없던 서비스를 이제는 24/7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니, 감히 미국에도 자율 주행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낮에 하는 서비스는 일단은 회사 내의 직원들만 베타로 가능하다고 하지만 적당한 테스트 후 곧 공개적으로 푼다고 하니, 샌프란시스코에 주말에 놀러가게 된다면 곧 이용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격은 기본적으로 $5이며 마일당 $0.9 그리고 매분 $0.4 과금된다고 하며, 도시 세금으로 1.5%가 붙는다고 합니다. 모든 비용은 서비스 신청시 Cruise에서 미리 계산한 과금으로 청구되며, 교통이 막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원래 계획된 비용보다 많이 내는 오버 차지는 없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이 회사는 이제 텍사스의 오스틴과 아리조나의 피닉스에도 그 서비스를 넓혀간다고 하니 앞으로 약 5년이나 10년 후에는 운전을 안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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