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는 언제 모두에게 정착할 수 있을까?
탈중앙화 금융이 시장은 커지기는 할까?
금융의 혁신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은 기존의 은행 및 대출 방식을 혁신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분야이다.
디파이를 사용하면 은행 같은 중개자가 필요 없으며 예치를 통해 이자를 벌고, 자금을 빌리고, 보험 이용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 은행과 금융 기관을 탈중화된 스마트 계약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우리가 재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은행 계좌, 중앙 거래소, 증권 계좌의 주식은 우리 자신이 자산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미래의 큰 역할
현시점 우리는 금융서비스의 미래에서 디파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피해 갈 수 없다. 중앙 거래처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도 매우 저렴하며 높을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
디파이에서의 대출은 신용등급을 따지지도 않는다.
2020년 여름에 디파이가 등장한 이후 개인 및 기관 사용자 모두 대출 및 차입, 디지털 자산 관리, 지분 거래 및 마진 거래와 같은 많은 사용 사례 덕분에 매우 강력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새로운 금융시장이 열리면서 소수의 허가된 사람들에게만 허영 되던 다양한 금융 상품을 모두에게 공개했다.
이러한 디파이의 고유한 이점 때문에,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그 부분에 끌렸다. 이더리움에서 디파이 프로토콜의 Total value Locks (TVL)은 2020년 1월 9억 3,400만 달러에서 2022년 1월까지 77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8144%의 증가율이다.
한계점
기존 금융은 국가나 은행의 신뢰 위에 만들어졌다. 저축에 대한 이자는 은행의 약속이며, 국채는 국가의 약속이다. 블록체인 기술자들은 이러한 신뢰 시스템을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들의 직접 참여를 기반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고 그렇게 만든 것이 디파이다.
하지만 현재의 디파이는 아직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어렵다.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를 주지만 많은 사람이 아직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디파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고 요소를 결합한 Dapp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온체인 환경으로 실제 자산 Real-World Assets(RWA)을 유입하는 외부 유입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달성될 수 있다면, 현재 낮은 수십억 달러로 측정되고 있는 디파이 시장의 가치는 10배가 될 것이고 세계 무대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탈중앙 금융에 대한 사고방식과 기술 스택에 대한 진지한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실제 자산이 중요한 이유
탈중앙 금융 시장은 여전히 작다. 즉, 유동성이 아직도 적다는 말이다. 이는 사람들 간 대규모 금융 거래에 문제를 일으킨다. 수익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세계에는 많은 돈이 넘쳐나고 있다.
디파이 트레이더들이 그것의 일부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대출자들에게 매력적인 APY(Annual Percentage Yield)에 대한 대가로 깊은 유동성을 가져다줄 것이다.
Centrifuge Connectors
RWA와 DeFi를 브릿징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고 그중에 좋은 Centrifuge Connectors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 Centrifuge는 디파이 투자자에게 수익률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에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크립토 프로젝트이다.
커넥터는 Centrifuge의 블록체인에 연결할 필요 없이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간의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달성한다. Centrifuge 커넥터는 송장, 부동산, 저작권과 같은 RWA가 토큰화 되어 온체인 차입의 담보로 더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커넥터는 디파이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유동성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탈중앙 금융 내에서 수억 달러의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 유동성은 여러 EVM 블록체인에 걸쳐 분할된다. Nomad Bridge가 완성한 크로스 체인 기술을 활용해 Centrifuge 커넥터는 실제 자산을 토큰화한 뒤 여러 체인에 담보로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파이 대출자에게 상당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더 크게 넘어야 할 산
탈중앙화 금융의 이점을 바탕으로 전통 기업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오프 체인 자산 토큰화의 혜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심지어 부채까지 모든 것을 토큰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건 기술적인 문제만큼이나 이념적인 문제이다.
자산을 토큰화하고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유동성 풀을 만드는 것은 간단한 과정이지만, 상환을 존중하는 시스템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
https://medium.com/centrifuge/introducing-centrifuge-connectors-b210783f255e
https://financefeeds.com/bringing-the-outside-in-how-defi-is-introducing-real-world-ass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