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을 위한 새로운 툴 등장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자이너'라는 툴을 출시를 알렸다. Microsoft 365 구독자들이 사용 가능한 비주얼 및 그래픽 제작용 웹 앱으로, 간판, 초대장, 로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 웹사이트 배너 등 다양한 항목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고유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자체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디자이너의 AI 옵션을 활용하여 손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모든 디자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디자이너에서는 나만의 이미지와 내장된 디자인 도구를 사용해 비주얼을 완전히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템플릿, 도형, 사진, 아이콘, 텍스트 스타일, 색상 테마를 사용하여 다양한 룩을 탐색하고 프로젝트에 맞는 정확한 디자인을 얻을 수 있다. 아직 정식 출시는 하지 않았으며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는 중 이다.
1. 텍스트 입력 후 자동이미지 찾아주기
2. DALLE 2를 이용한 자동 이미지 생성
3. 자동 디자인 생성
텍스트와 이미지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생성해준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자이너'가 Canva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다만, Dall-E 2 AI 아트를 융합하여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다. 그러나, Dall-E의 프롬프트 입력법은 쉽지 않아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대한 UX 해결책이 어떻게 제공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