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필 Oct 29. 2023

당신이 아직 상위 1%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아닌 이유

https://medium.com/ux-planet/heres-how-to-become-the-best-product-designer-336e6d36e49d

해외 아티클 번역입니다.


핵심 내용 요약


제품 디자인은 복잡한 분야로, 단순한 디자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마음을 얻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진정한 제품 디자인 마스터는 비즈니스 목표와 기술 통합, 그리고 인간 중심 디자인을 효과적인 협업과 반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와 결합하여 창출한다.


디자이너는 회사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기술에 민첩하며, 사용자와의 깊은 공감을 기반으로 제품을 디자인해야 한다. 또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헹구고 반복하여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결합될 때, 디자이너는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의 진정한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총체적 제품 디자인 Holistic Product Design(HPD) = (비즈니스 목표 + 기술 통합 + 인간 중심 디자인) * (효과적인 협업 + 반복적 디자인 프로세스)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디자인 최적화

Source: medium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의 첫걸음은 플레이그라운드를 파악하는 것이다. 회사의 비전, 목표 그리고 주 타겟이 누구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방향성 없이 진행하는 디자인은, 나침반 없이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 어딘가에는 도착하겠지만, 그곳이 우리가 원했던 목적지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1% 디자이너로 거듭나는법: 하루를 시작할 때 10~15분 동안 회사의 최신 소식, 전략 및 목표를 확인하며 하루를 준비해보자. 회사의 소셜 미디어 채널, 뉴스레터, 혹은 내부 공지를 주시하며 정보를 얻어보자.



Tech-Savvy is the New Black (기술에 능숙한 것이 새로운 유행이다)

*패션에서 '블랙'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의미하는데, 이를 다른 맥락에서 사용하면 '새로운 기준' 또는 '새로운 유행'을 의미하게 된다. 이 표현을 기술과 연결시켜 해석하면, 현대 사회에서는 기술에 능숙한 것이 그러한 '새로운 기준'이나 '유행'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우리가 거주하는 디지털 시대에선 최첨단 기술을 익히고 이를 디자인에 통합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이러한 능력은 단순히 현대 트렌드에 발맞추는 것을 넘어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대의 선봉에 서게 한다. 기술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성공적인 제품 창출의 핵심이다.



모든 것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

Source: medium

사용자의 필요와 욕구,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불만을 깊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공감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의 요소이다. 행복한 사용자는 제품의 성공을 의미한다.


스티브 잡스의 지혜를 생각해보아라: "기술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경험에서 출발하여 기술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1% 디자이너로 거듭나는법: 매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시간을 투자하자. 사용자의 리뷰를 검토하거나, 커뮤니티 포럼에 참여하거나,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그들의 실제 요구와 고민을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된다.



꿈을 실현하는 팀워크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디자이너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동료 디자이너, 개발자 및 비즈니스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으로 협업해야 한다. 명확한 의사소통, 적극적인 경청, 건전한 상호 존중은 모든 요소를 충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 디자이너로 거듭나는법: 매일 팀 회의로 업무를 시작한다. 우선순위와 과제를 논의하고 그날의 작업을 조율한다.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협력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헹구고 반복하기

출처: medium

마지막으로 민첩하고 반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해라. 이는 처음부터 제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과 시장 변화에 따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면 제품도 그렇게 될 것이다.


1% 디자이너로 거듭나는법: 업무 검토로 하루를 시작하자. 받은 피드백을 기록하고, 개선할 부분을 파악하고, 다음 단계를 위한 계획을 세우자. 이 습관은 지속적인 개선 마인드를 장려한다.


작가의 이전글 반셀프 인테리어 하우스텝 쇼룸 UX 관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