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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냥 쓰고 그리다 Mar 16. 2017

#4

사념에 사로잡힌 시간들

너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에

꽉꽉 차오른 숨이 턱 막힐 때쯤

참으로 약하디 약한 사념들에 사로잡혀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버린 시간이 되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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