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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사 일기

thanks for the little justice

작은 정의의 승리에 감사합니다

by 일곱째별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4년 전 서울에서 닭갈비 먹으며 개표결과 볼 때 참 신났었죠.

이번엔 텔레비전도 함께 볼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신납니다.

하늘이 들어주시지 않을까 봐 기도하기가 겁났습니다.

그런데 모처럼 하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직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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