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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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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곱째별 Apr 22. 2024

thanks for Humbaba

영화 '너와 나'에 감사합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극장에 갔습니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른 채 시간에 맞는 티켓을 무작정 끊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극장 안은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조현철, 정미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세미 역 박혜수 배우 감사합니다.

하은 역 김시은 배우 감사합니다.

진식이에게 감사합니다.

박정민, 박원상, 길해연, 강애심 외 배우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촬영팀 DQM 감사합니다.

이유석 조명감독님 감사합니다.

오혁 음악감독님 감사합니다.

박세영 편집감독님 감사합니다.

김아름 미술감독님 감사합니다.

김하경/이진영 의상/분장 팀장님 감사합니다.

조현철 감독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25일 개봉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스크린에 걸어준 독립영화관 에무시네마에 감사합니다.


직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미장센을 통한 은유로 진실과 기억을 각인시켜 또 다시 추모하게 해 준 영화 <너와 나>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직도 4월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https://youtu.be/QQ3mbjXveVw?feature=shared


https://youtu.be/h7mmHgKiaKs?feature=shared


'훔바바한테

키스

하고 싶다

도랐나??'


https://youtu.be/CT68pb1ptuY?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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