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쾌유 일지-외식과 파티
새벽까지 일을 하고
08:10 콩이 산책 소변
물, 사료, 약
대본 작업
10:00 콩이는 담요 위에 모로 누워 잠
나는 라이너스의 담요- 어느새를 두어 번 듣다가 외출.
오랜만에 동네 외식. 메밀소바와 돈가스
그리고 돌아와 정오 즈음 계약 기념 축하 파티.
또 대본 작업
19:00 콩이 산책과 소변
물, 사료, 약.
그리고 다시 대본 작업
내일 오전까지 총력 질서(疾書)
걷고 찍고 그리고 쓰는 일곱째별입니다. 지은 책으로 <일곱째별의 탈핵 순례>(걷는사람, 2023)와 <굴뚝새와 떠나는 정원 일기>(책과이음, 2024)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