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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곱째별 Nov 20. 2024

이런 소감

신간 소개와 북토크 알림


책과이음 출판사가 신간 소개 된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https://www.ecotig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56


https://v.daum.net/v/20241114210021462


그중 마음을 울리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글을 읽었다.

<<굴뚝새와 떠나는 정원 일기>>


하루하루를 유목민처럼 방랑하며 정원을 찾아

그 속에 생명에 대한 애정을 물 흐르듯 담아낸 책이지만

그냥 정원을 가꾸는 얘기가 아니라

사람을, 삶을 온몸으로 사랑하며 채워내고 있다.


작가 일곱째별님,

탈핵과 팽목항, 노동인권...

함께 지켜야 할 세상과 보듬어야 할 시대의 아픔이 있는

곳곳에 동행하며,

정의로운 발자국 찍으며 당당하게 걷는 분,

작가님의 삶 자체가 아름답고 따뜻한 정원입니다.




글도 글이지만 사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따스하고도 명석하게 글을 읽는 독자는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11월 마지막 날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 포옹단락에서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일곱 명 밖에 신청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날 만나요~*^^*


https://place.map.kakao.com/184133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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