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팔조령 뚜벅이들

20241126 경북 청도역~팔조령 휴게소 14km

by 일곱째별


깊은 가을 속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었다.

나는 청도역부터 합류했지만 그들은

부산 호포역부터 닷새만에 팔조령 능선까지 왔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투쟁 승리 뚜벅이

박문진-김진숙 지도위원의 웃음에

막바지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빛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