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단 포토청 제25회 사진전 20241211~17 경인미술관
어제 근 열흘 간 집필하던 두 편의 르포르타주를 연달아 마감했다.
가까스로 발행하고도 밤잠을 설치며 문장 사이를 고민했다.
아침부터 유례없는 조회수와 고마운 반응.
글을 써서 가장 행복한 순간, 소감.
오늘은 종일 원고를 위한 평론집 원고를 읽었다.
밤에는 학생들 기말고사 작품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그중 가슴을 울리는 작품 하나.
대한민국의 현재와 그 나라의 비극.
서울에선 단체 사진전 오프닝 행사가 끝나고 식사와 술자리도 끝났겠지.
2024년 서울의 경계를 기록하는 작업,
수십 점 중 내 작품만 2018년.
다시 찍을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서울의 경계에서
https://blog.naver.com/foto3570/223686456042
그 주 금요일 13일에 가 본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