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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지영 Jul 24. 2024

아기냥이 우리집 온 날 만화 (초4그림 )

콩이, 비니, 이름 두고 자기 이름을 애기로 알고 있다.


22년 5월 8일에 애기를 만났어요.

지인이 우리를 위해 보내준 천사를

만났어요.


콩이가 바라본 우리가족의 모습. .

큰 도화지를 그리고 잘라서 잘렸네요.



저 사람들 모지. ,

왠지 착하게 생겼는데. . . .

조그만 여자애는 좀 이쁜데. .

흥 나보다 이쁘잖아.



애기가 너무 이뻐서 만지려고 했는데.

콩만한 녀석이 발톱을 세움. .


어딜 감히. .


어. . . 힘도 세네. 이 아줌마. ,

근데 왜케 포근한거야. .

꼼짝 못 하겠네. .



기분 좋아서 심쿵. . 어리둥절.


입양계약서를 쓰고 우리집으로 가자.



박스에 담긴 나. .

무서워. .

어디로 가는거야.



잘 키워 평생 가족이.되기로 했다.

이젠 집사4명.냥주인2분

우린 6가족이 되어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둘째방 정리를 하다 롤페이퍼에 그린 둘째냥이 이야기가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 사진을 찍었다.

이 아기 고양이는 지금 우리집의 실세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집에 온 첫날

현재는 첫째 베리보다 덩치가 큼

털찌니라. . . 어쩔 수 없음.

성격은 아주 까칠하지만

배고플때는 자존심 팍내려놓고

애교를 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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