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초5의 네이버 스티커 도전기

제발 승인해 주세요.

by 스공더공

23년 둘째의 계획은 네이버스티커 승인을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방학 때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고, 저번주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스티커 24개를 기존의 스티커와 다른 아주 창의적인 방법으로 만들었다.

기존에 있던 뻔한 스티커가 아니고 초등 5학년의 생각으로 하나씩 만들었다.

둘째는 아이패드 프로크리에터를 독학으로 연습해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구입한 이유도 프로크리에터로 자신의 영어책에 그림을 그려 삽화로 넣기 위해서였다.


내가 먼저 스티커에 도전을 했지만 반려가 되었고, 다시 재도전을 하고 있다.

그러는 중에 아이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것은 좋은 것이니 해 보자고 했다.

내가 한 개를 그릴 때, 아이는 3개를 완성했다.

승인까지는 2주의 기간이 걸린다.

1주일이 지났고 우리는 매일 크리에터홈에 들어가서 확인을 한다.

둘째와 같이 설렘을 가득 안고 접속하는 시간은 긴장이 되지만 행복하다.


승인 기준이 요즘에는 많이 엄격해져서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실망하지 않기를 미리 약속을 했다. 그리고 아이의 말.

“그럼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에 도전하면 되지 모” 이렇게 쿨하게 넘기는 아이이다.

난 반려가 되었을 때 아주 많이 실망을 했었는데, 역시 아이들은 쿨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영상 속 피아노 연주곡은 첫째의 자작곡입니다.

우리 승인되기를 기도하자...

안되면 말고...

엄마 마음은 우리 둘째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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