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 DAY 17_목적 중심 리더십 2부

당신을 이끄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by 송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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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반도 채 안되어 '당신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책의 말이에서 물어볼만한 질문을 묻는다. 이게 중간보스라면 끝판왕은 도대체 무엇이지? 라는 생각과 함께 책장을 넘겼다. 씽킹리더가 책을 다읽고 나면 모든걸 이해할 수 있다고 했으니 믿고 일단 목적을 생각해봤다.


책에서 말하는 목적(Purpose)은 내가 창업자들을 코칭할 때 쓰는 미션(Mission)과 유사하다. 둘 다 지향점을 뜻하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뜻한다. 처음 책을 훑어 봤을때 '목적'의 의미가 뭔지 가장 궁금했었다. 그래서 차이점이 뭘까 생각하며 책을 읽어보니 '목적'은 삶을 살아가는 개인적인 이유와 사회적인 이유의 구분이 없었다. 반면 '미션'은 사회적인 이유와 개인적인 이유를 구분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내 미션은 아래와 같다.

"삶의 변화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로 돈을 벌 수 있게 돕는다."


이 미션에는 대상이 있고 그 대상에게 제공하려는 행동이 있다. 그리고 제공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화(가치)가 있다. 누군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미션의 본질이다.


하지만 목적에는 어떤 대상이 없어도 되는 것 같다. 책의 예시를 살펴보자.


"길잡이,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길로 모두를 인도하고 모두를 안전하게 데리고 오는 사람"


"머니볼(Moneyball)을 하다"


"메달을 찾아 계속 파헤치기"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되도록 용기를 주는 바위 위의 등불이 되는 것"


모두 혹은 사람으로 표현한 목적 선언문은 그나마 사회적이다. 하지만 그 대상이 전체를 향해있어서 모호하다. 또한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언어나 표현으로 쓰여져서 대외적이기보다 개인적인 용도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대로 내 목적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찾아보면,


'나는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공동체에 기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전략적사고와 협업'

'늘 이기는 게임은 없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음악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고양시키거나 변화시키는 감성적인 활동'


공동체, 전략, 협업, 조화와 균형, 감성


이걸로 목적 선언문을 만들어보자.


"조화롭고 균형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전략을 구상하는 낭만코치"


... 음...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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