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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코치 Feb 21. 2020

자기발견 DAY 21_자존감의 여섯기둥 13장

현재 당신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 사람은 누구인가요?


엄마.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을 생각했을 때 제일먼저 떠오른 사람은 엄마였다. 엄마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즈음부터 월 소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래서 내 미래 계획에 엄마의 노후계획을 늘 염두해두고 있다. 그동안 엄마가 모아둔 자산은 집 한채가 전부다. 앞으로 연세가 많아질수록 지금보다 더 소득이 줄어들테고 쥐꼬리만한 연금가지곤 노후대책이 도저히 안되기 때문에 요즘 엄마의 지속수입 파이프를 만들기 위해 이리저리 계획을 짜고 있다. 어떤 계획을 짜는지에 따라 내 생활에 굉장히 영향을 미칠 듯 하다.


김대표.

두번째는 지금 같이 사업하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김대표다. 우린 2년전에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쿵짝이 너무 잘 맞아서 지금까지 같이 일하고 있다. 함께 사업을 설계하는 사이라서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사업적으로도 그렇지만 평소 생각과 감정들을 공유하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인생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대통령.

세번째는 사실 너무 생각 나질 않았다. 오죽하면 미국 대통령이라고 썼을까. 아무래도 내가 지금 사업하고 있고, 창업가들을 돕고 있다보니 현 경제상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경제에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와 미국 정부의 언행에 따라 세계 경제가 들썩거릴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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