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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여행도 무계획의 계획처럼

나의 산티아고(2023.7.1)

by 박현숙

순례길 13일 차
나바레테에서 나 헤나까지 17킬로를 걸었다
제주에 사는 동갑여성과 순례길 도중에 만나서 같이 걷고 같은 알베르게에 묵었다.



포도농장


나헤라 도착~



알베르게가 예쁘고 깔끔하여 많은 순례자들이 묵는다.
나헤나에서 한국인 순례자를 많이 만났다. 우리 숙소에 6명, 다른 숙소에 4명






오늘은 28명의 순례자가 이 알베르게에 묵는다.


동갑내기 수정 씨에게 공무원 26년 근무 후 6.30자 명예퇴직이라고 하자 기념 축하파티를 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도 맛있고 와인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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