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2023.7.3)
순례길15일차
산토 도밍고에서 벨로라도까지 21키로를 걸었다.
한낮의 따가운 햇볓을 피하고자 알베르게에 있던 순례자들이 새벽에 길을 나선다.
오늘도 예쁜 풍경들
점심을 먹기위해 카페에 들렀는데 이 곳에서는 여러 과일을 몽땅 넣은 맛있는 주스를 팔고 있어 한잔~
벨로라도 알베르게 도착~
스페인은 한낮에는 너무 더워 대부분의 가게들이 1~2시에서 3~4시경까지 문을 닫는다.씨에스타(낮잠)라고 하는데 이 시간에는 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순례자안내소가 있어 구경~
로마시대 유적물
길바닥에 영화 'The way'의 남자주인공인 마틴쉰의 손자국과 발자국이 프린팅되어 있다.
오늘 묵는 알베르게
잘쉬고 내일도 잘 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