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 (화)
오늘은 자유형 발차기 후 자유형 스타트와 배영 발차기 시 어깨를 롤링하는 자세를 배웠다.
오늘따라 자유형을 할 때마다 레인선에 자주 부딪히면서 호흡과의 균형이 곧잘 깨졌다. 스타트 동작 역시 쉽지 않았다. 왼팔을 앞에 뻗고 양발을 벽면에 디딘 상태로 고개(오른쪽 방향) ➡️ 오른팔 ➡️ 다리 순으로 입수 후 출발하는데, 팔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순서가 생각보다 어색하고 어려웠다.
배영 역시 어깨 롤링까지만 하는데도 그냥 발차기 때보다 방향에 갈피를 못 잡고 부딪히기 일쑤였다.
종아리 부종이 심해지니 나름 기본기를 잘 다지고 있다고 생각한 발차기에 다시금 의문이 생겼다. 내가 발차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허벅지 근력을 써야 한다는데, 막상 물속에서 물살을 수직으로 누르는 건지 아니면 수평으로 밀어내는 건지, 그 원리가 헷갈린다.
내일 자유수영 시간에는 발차기 워밍업 위주로 발차기에 쓰이는 근육의 감각에 보다 집중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