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슬쩍 잡히는 윤곽

2024년 11월 22일 (금)

by 이선하

자유형 스타트 자세가 스리슬쩍 윤곽이 잡힌다. 팔을 뻗은 뒤 양발을 벽면에 붙이고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가, 고개 수면 아래로 넣는다. 이어 오른팔을 회전시키며 개구리 점프하듯 굽힌 다리를 쭉 뻗으면 나아가는 추진력이 한층 더 실린다.


배영은 이제 호흡에는 요령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롤링만 하는 교차 사이드킥은 허벅지에 실리는 근력이 생각보다 소모가 커서 힘에 부치고, 양팔 스트로크까지 들어가면 고개가 수면 아래로 자주 가라앉는다. 특히 팔을 수면 아래로 돌린 뒤의 마무리 동작이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 이 부분은 자유수영 때 연습으로 체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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