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7일 (수)
지금까지 배워온 킥, 풀, 드릴 시퀀스를 두 바퀴씩 총동원했는데도 한 시간이 훌쩍 남아 기겁했다. 세트당 거리를 100m에서 150m로 늘려야 할까 싶다.
결국 마무리는 IM 400m 2세트 하면서 얼떨결에 (느리고 또 느린) 접영 75m를 성공했다. 캐치와 피니시가 여전히 아쉽지만, 일부러 쉬지 않고 이어가니 그제야 요령이 잡히는 느낌이었다. 역시 운동은 힘들어야 한다.
감다실했던 돌핀킥과 사이드턴도 힘에 부쳐 느리게 했다가, 원래 속도로 했다가를 반복하니 알 듯 말 듯한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다. 결국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인터벌은 효율적인 훈련의 기본임을 절감했다.